‘미래사회의 트렌드’, ‘트렌드의 미래’ 등 트렌드의 메커니즘을 10가지 키워드로 읽어내는 책. 새로운 개념의 창출과 브랜드 경영, 사회 경향의 분석에 주력하는 여성 ‘트렌드 워처(trend watcher)’가 쓴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고 소비하는 라이프스타일 전면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사회의 역동적인 변화를 꿰뚫어 볼 수 있게 해준다.
저자가 제시하는 미래사회의 코드는, 가족(다양한 연합 모임 혹은 자가 관리의 형태를 띠게 될 가정), 노동(스몰 비즈니스 혹은 ‘프티 블로’의 부상), 마법(영웅이 사라진 시대, 마법과 픽션을 숭배하는 신인류), 몸(몸에 대한 불멸을 꿈꾸는 현대판 파우스트들), 사치(‘셀프메이드 사치’라는 새로운 로고스의 탄생), 의례(빠르게 사라져가는 집단적 의례들, 떠오르는 사소하고 개인적인 의례들), 윤리 가치(관계의 중시, ‘대화체 상표’를 찾기 시작하는 소비자), 여성(제3의 여성, 여성은 남성의 희망이다!), 남성(여성 혁명의 그늘에서, 수컷들의 자화상 그리고 새로운 롤모델), 사랑(‘러브 앤 더 시티’, 가장 큰 사치는 바로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