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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힘
글쓴이
장우석 저
출판사
한권의책
출판일
2016년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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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우석

1970년 부산에서 출생하였다. 나름의 철학적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학창시절 “수학은 신(神)과 대화하는 학문”이라는 수학선생님의 말에 필 받아서 수학을 전공하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에 재학 중 창백한 수학보다는 생동감 있는 철학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어 같은 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서울 숙명여자고등학교에서 수학교사로 재직 중이며 수학과 철학, 역사 등 다방면을 폭넓게 공부하는 재미를 만끽하고 있다.

2014년 「대결」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후 「안경」, 「파트너」 등 단편들을 지속적으로 발표했다. 「대결」은 2017년에 영화화되어 제19회 국제여성영화제 본선에 진출하기도 했다. 2020년 여름에 단편집 『주관식 문제』를 발표했다. 대중을 위한 교양 수학서 『수학 멘토』, 『수학, 철학에 미치다』, 『수학의 힘』, 『내게 다가온 수학의 시간들』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우리가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20세기 미국의 교육심리학자 브루너(J.Bruner)는 수학 학습의 목표가 지식 획득이 아니라 지식을 만들어내는 구조의 내면화라고 말한 바 있다. 구조는 곧 본질이며 논리가 작동하는 길이다. 중요한 것은 구체적인 문제 상황에서 본질(구조)를 파악하고 지식을 구성해낼 수 있는 능력이지 지식 그 자체가 아니다. -본문 중에서

학창 시절 대학 입학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극기 훈련하는 느낌으로 수학을 배웠던 사람들이 많았다. 졸업 후 ‘수학은 살아가는 데 별 쓸모가 없어’, ‘돈 계산만 정확하게 할 줄 알면 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분야에 관계없이 문제의 본질을 명확하게 꽤 뚫을 수 있는 눈이 필요하다거나, 문제 해결을 위해 체계를 스스로 만들고 그에 따라 논리적인 해답을 찾기 위해선 무엇보다 ‘수학적 사고력’이 필요하다는 말을 들으면 왠지 부정할 수 없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수학적으로 사고한다’는 것이 대체 어떤 것이길래 그럴 수 있을까? 성적이 좋았던 나빴던, 우리 모두 중ㆍ고등학교 6년 동안 다같이 수학을 배웠는데, 어디에 문제가 있었던 걸까? 수학적 마인드라는 게 존재하기는 하는 걸까?
수학은 계산하는(calculating) 학문이 아니라 헤아리는(thinking) 학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계산’의 괴로움에서 ‘헤아림’의 깊은 깨달음으로 가야 함을 알려주는 것이 이 책의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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