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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도시가 내 삶에 들어왔다, 교토
글쓴이
이혜필 저
출판사
컬처그라퍼
출판일
2008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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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혜필

60년대에 태어나 80년대에 사회에 발을 디뎠고,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세계를 여행하고 있다. 「행복이 가득한 집」과 「메종」 등의 여성잡지 창간작업을 리드했고 편집장을 지냈으며, '너무 앞서간 잡지'로 평가받는 도시생활문화지 「Wolf」를 창간하기도 했다. 이후 '필리미디어'라는 편집회사를 차려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2007년 봄에는 삼청동 한 귀퉁이에 '님'이라는 이름의 작은 카페를 열었다. 틈틈이 길을 떠남으로써 지구라는 땅에 던져진 우연한 여행자로서의 삶에 충실하고자 한다.

책 소개

분야여행
번화함과 한적함, 옛것과 현재, 도회지와 전원, 문명과 자연 등이 황금비로 섞여 공존하는 도시 교토에 관한 특별한 여행자의 에세이. 저자는 서울이라는 도시가 부과하는 압박에서 벗어나 '이 세상 밖이라면 어디든지'라는 심정으로, 지구의 소음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을 듯한 도시, 교토로 향했다. 그리고 그곳에서의 반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녀는 새로운 삶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산책하기 좋은 도시라는 표현에 딱 들어맞는 교토에서 그녀는 유유히 도시 골목골목을 거닐기도 하고, 스웨덴으로 입양된 한국의 아이 헨릭, 유일한 일본인 친구 시오미 상, 유학생활의 더없는 벗이었던 태국인 친구 구카이와 대만인 친구 옌옌 등 국적과 나이를 초월한 친구들과 인연을 맺기도 한다.

점점 더 서로 비슷해져만 가는 초국적적 대도시 여행이 질렸다면, 중요한 것을 잊고 살아가기 쉬운 일상을 새로이 바꿔보고 싶다면, 교토라는 특별한 도시와 만나고 교감한 한 고적한 여행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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