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문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물론 러시아 문학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원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읽어야 할 책, 미르스끼의 『러시아 문학사』. 이 책은 고대 러시아 문학에서부터 1920년대까지의 러시아 문학이 총 망라하고 있다.
사실 러시아라는 나라가 역사에 등장한 시기는 우리나라만큼 길지 않다. 그들은 11세기에 들어서야 나라로서 또는 민족 또는 도시국가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이러한 만큼 미천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깊이는 그 어느 누구도 함부로 이야기하지 못한다. 어떻게 그렇게 짧은 시기에 그렇게 깊은 문학사를 기록할 수 있었을까?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그러한 비밀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