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만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현실을 고민해야 하는 세대다”
인생 성장통을 겪고 있는 300만 모씨들이
직접 묻고 답한 공감과 위로의 이야기
우리는 상처와 고민을 안고 있는 동시에 타인의 고민에 대해서도 위로와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존재다. 자신이 고민과 상처가 있기 때문에 비슷한 고민이 있는 타인의 말에 공감할 줄도 알며, 그 누구보다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도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청춘도 마찬가지다. 그들도 또래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조언해줄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이 있다. 아직 어리고 젊다고 해서 조언을 듣기만 하는 수동적인 존재는 결코 아니다.
세상의 다양한 아픔과 고민, 그리고 위로와 조언의 이야기가 모두 얽히고설켜 있는 공간이 있다. 바로 300만 이용자가 모여 있는 ‘MOCI’라는 어플이다. 이 공간에서는 고민을 털어놓는 사람과 고민을 들어주는 사람의 역할이 정해져 있지 않다. 아무리 무거운 고민을 안고 있는 사람도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냉철한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이들은 모두 ‘익명의 모씨들’로 서로의 말에 귀 기울일 준비가 되어 있는 존재들이다. 『우리는 누구도 무사히 성장하지 않는다』는 300만 명의 모씨들이 던져놓은 고민을 주제별로 분류하고 각 고민에 대한 조언과 위로의 이야기를 사연으로 받아 만들어진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