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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세계의 아틀라스
글쓴이
장 크리스토프 빅토르 외 2명
출판사
책과함께
출판일
2008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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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 크리스토프 빅토르

장 크리스토프 빅토르는 프랑스의 유명한 탐험가 폴 에밀 빅토르(1907~1995)의 아들이기에 앞서 풍부한 정치지리학적 소양을 갖춘 지리학자이다. 프랑스 지도제작 및 미래연구소 LEPAC 설립자이자 소장이며, 프랑스 및 해외에서 지정학을 가르쳤다.

그는 1990년부터 프랑스 아르테 방송에서 「지도의 이면」이라는 TV 다큐멘터리를 기획, 진행해왔다. 17년 동안 방영된 이 다큐멘터리는 현대 사회의 핫 이슈들을 지도를 통해서 살펴보고 있다. '이란의 핵', '남미 인디언','아프리카의 물 부족' 등 각국의 이해관계가 얽힌 첨예한 문제들은 사람들이 미처 보지 못했던 지도라는 입체방식을 통하여 새로운 세계사의 관점을 제시한다. 우리가 자연의 문제라고 치부했던 것들이 인간이 만들어낸 정치학으로 인하여 발생되었다는 것은 시청자들에게 또 책으로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가져온다.

장 크리스토프 빅토르는 이런 풍부한 지식들 중 다큐멘터리의 50가지 이야기를 추려서 책으로 출간했다. 그의 이야기는 지도를 통해 편향된 시각이 아닌 역지사지의 입장을 독자들이 갖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입장에서 바라보던 지도가 아닌 그들의 입장에서 바라본 지도로 인하여 유럽중심적 사고가 아닌 현지인들의 입장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한다. 타인에게는 지도 상의 한 나라에 불과했던 아프가니스탄의 지도를 확대함으로써 이들의 복잡한 정치 상황을 이해할 수 있고, 왜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고 싶어하는 지도 추측할 수 있게 된다. 물론 그는 지도 역시 인간이 만들어내는 것이기에 조작될 수 있으므로 지도를 통한 정치해석이 일반화되기를 원치는 않는다. 하지만 저자는 지도를 통하여 우리가 교과서를 통해 학습해온 일률적인 시선이 아닌 타인의 시선으로 세상을 느끼기를 희망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신흥강국의 눈부신 발전과 그 이면의 취약성, 산업시설의 해외이전과 인민 문제뿐 아니라 광우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확산일로에 놓인 전염병, 심화되고 있는 경제 불평등, 다시 활개 치는 마피아와 해적, 위협받는 생물다양성, 물 부족, 기후 온난화 등 다가올 세계를 위해 우리가 주목해야 할 50가지 핵심 쟁점을 다룬 책이다. 정치 지리학자이자 국제관계분석가인 저자는 지도를 펼쳐놓고, 핵심 쟁점을 실선으로 그려가면서 미래의 주도권을 둘러싼 각국의 이해관계를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저자는 미군의 재배치 문제, 국제동맹을 지향하는 나토의 변화, 에너지 자원을 둘러싼 긴장국면, 중앙아시아를 둘러싼 뉴 그레이트 게임, 강대국의 새로운 탐욕의 대상으로 떠오른 아프리카를 집중 조명하는가 하면, 종교, 전쟁, 지도, 이슬람 근본주의 등의 잣대를 들이대면서 ‘문명의 충돌’ 이론이 어떻게 서방세계의 이익에 복무하고 있는가를 이야기한다.

프랑스와 독일이 합작한 아르테 TV에서 1990년부터 방영되고 있는 다큐멘터리 〈지도의 이면〉을 토대로 기획된 이 책은 ‘변화하는 세계’에 초점을 맞춰 세계적 쟁점의 현재적 의미와 앞으로의 향방을 심도 깊게 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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