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수상자 및 국내외 교육 석학들 1년간 밀착 취재,
세상을 놀라게 한 시험 쇼크, 서울대생 1,100여 명의 데이터 연구 등
예상을 뒤흔드는 통찰로 시험의 본질을 꿰뚫어 보다!
우리는 왜 ‘시험’을 의심하지 않는가
“대한민국 1%가 99%를 지배해야 한다.” 2016년 7월, 충격적인 교육 고위 관료의 말이 우리에게 비수를 꽂았다. 금수저와 흙수저,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나뉘는 새로운 계급 사회에서 교육은 보이지 않는 계급을 더욱 공고하게 만든다. 그리고 우리는 불안정한 이 시대에 더 나은 삶으로 진입하기 위해 교육에 모든 것을 건다.
현재 한국 교육의 핵심은 ‘시험’이다. 대한민국 사회는 세계의 그 어느 곳보다 ‘시험’에 대한 맹신이 지배적이다. 수능 시험 약 70만 명, 토익 약 200만 명, 공무원 시험 약 45만 명, 유치원 입학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는 물론 회사에 입사할 때까지 우리는 생존하기 위해 수없이 많은 시험을 본다. 하지만 시험에 인생을 저당 잡힌 우리들에게 시험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의심해본 적 있을까? 그리고 시험은 과연 우리의 실력을 공정하고 정당하게 평가하고 있는가?
우리가 보지 못한 시험의 본질적인 속성을 드러내고 시험을 둘러싼 진실을 정면 돌파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EBS 교육대기획 〈시험〉 6부작을 책으로 엮어 출간한 『시험』은 우리 사회를 장악한 시험의 모순을 심층적으로 파헤치고 시험의 문화적, 사회적 요인들을 짚어내 방송에서 못다 한 콘텐츠의 깊이를 더했다. 또한 우리 사회에 대한 신선한 탐구와 새로운 교육의 해법을 담아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와 진정 준비해야 하는 지식은 무엇인지’ 미래 생존의 전략을 알기 쉽게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