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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청소년 서양 미술사
글쓴이
박갑영 저
출판사
아트북스
출판일
2008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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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갑영

1954년 경남 남해군 해안가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성장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각종 실기대회에 나가 상을 타면서 자연스럽게 그림 그리기에 빠져들었다. 전문 미술학원이 거의 없던 중고등학생 시절, 분주한 미술반 활동으로 화가의 꿈을 키웠다. 한때 그림 그리는 목사가 되기 위해 신학대학에 진학했으나 1년을 버티지 못하고 1975년 중앙대 서양화과에 입학해 본격적인 그림 수업을 받았다. 대학원 졸업 후 몇 년간 경험한 대학 강사 생활을 접고 고등학교로 자리를 옮겼으며 가르침과 작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좇으며 다섯 번의 개인전을 열었고 국제전과 단체전에 150여 회 참가했다. 학교 현장에서 미술 감상과 이해를 돕는 수업이 밀려나는 현실에 아쉬움을 느끼던 중 2001년 이른 봄, 파리와 로마를 중심으로 한 유럽여행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그림 이야기를 들려줘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동안 교단에서 틈틈이 전해주던 화가와 그림 이야기에 살을 붙여 『청소년을 위한 서양미술사』를 엮어 그해 겨울에 발간했다. 2008년, 초판에서 생략했거나 거칠었던 내용들을 보완하고 흐렸던 화질을 손질하여 이 책을 준비했다. 지금은 도봉산 자락에 위치한 정의여자고등학교에서 즐겁게 학생들을 만나고 포천 근교 작업실 ‘벼리바리’에서 작품 제작에 열중하고 있으며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고대 그리스ㆍ로마부터 오늘의 미술까지 서양 미술사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다. 이야기 형태로 미술사 입문자들이 꼭 알아야 할 사조와 양식, 대표 미술가와 작품을 소개하며 그들이 탄생한 배경과 발전하고 쇠퇴하기까지 과정을 설명한다. 서양미술사의 변천 과정과 함께 그것을 통해서 접근할 수 있는 서양의 문화와 사회를 하나의 고리로 연결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는 미술사를 공부할 때 중요한 것은 특정 양식이 태어나고 작품이 만들어지고 역사가 바뀌게 된 ‘사건’을 아는 일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변화한 인간의 사고와 태도이며, 그것이 바로 미술사를 공부하는 이유이자 본질임을 설파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미술은 소수 천재들이나 부유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리와 같은 평범한 인간의 손에서 태어난 것이며, 오늘날 높이 평가받는 사상이나 양식들도 당대에는 폄하를 받았던 적도 많았다는 사실, 그런 핍박을 견뎌내고 끊임없이 상상하고 표현한 그들이기에 위대하다고 말하는 것임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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