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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글쓴이
칼릴 지브란 저
출판사
문예출판사
출판일
2013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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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칼릴 지브란

시인이자 철학자이자 화가였던 칼릴 지브란은 수많은 예언자들을 배출한 땅 레바논에서 태어났다. 열두 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15세가 되던 해, 다시 고향을 돌아와 대학까지 학업을 마치고, 1902년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 미국에서 예술을 공부하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그림 공부를 하며 뉴욕, 보스턴에서 여러 번의 전시회를 가졌다. 작품 활동 초기에 그는 주로 아랍어로 된 글을 썼다.

아랍어 작품으로는『반항하는 영혼』(1908), 단편 『부러진 날개』(1912) 등이 있다. 그가 아랍어로 쓴 작품들은, 그를 아랍어를 사용하는 세계에서 당대의 문학적인 천재이자 영웅으로 추앙 받게 했다. 하지만 그의 명성과 영향력은 아랍어 세계를 뛰어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그의 시는 20개 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조각가 로댕이 시인이자 화가였던 윌리엄 블레이크의 작품과 비교하기도 했던 그의 그림은 세계의 여러 대도시들에서 전시되었다. 그는 생애의 마지막 20년을 미국에서 살면서 영어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예언자』는 1923년 40세의 칼릴 지브란이 쓴 대표작이다. 아랍어가 아닌 영어로 쓰였으며, 발표 당시에는 비평적으로 냉담한 평가를 받았지만 1957년 미국에서 100만 부, 1965년에는 250만 부, 1998년에는 900만 부가 팔리는 등 대중적으로는 널리 사랑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삶에 대한 그의 태도가 여실히 드러나는 작품으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삶의 본질을 다룸으로써 지금까지도 읽는 이에게 인생에 대한 통찰과 따뜻함을 안겨준다.

『예언자』를 비롯해서 영어로 쓴 다른 여러 시집들 그리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그의 그림들은 수많은 미국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깊은 영감을 고무시켰다. 『예언자』는 20세기에 영어로 출간된 책 중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으로 기록되었으며, 사람들은 이 책을 ‘20세기의 성서’라고까지 불렀다. 그의 저서에는 『눈물과 미소(A Tear and Smile)』, 『부러진 날개(Broken Wings)』, 『광인(The Madman』, 『선구자(The Forerunner)』, 『사람의 아들 예수(Jusus the Son of Man)』 등이 있다.

칼릴 지브란은 1931년 4월 10일 결핵과 간경화 증세의 악화로 인해 48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죽기 전 고향 레바논에 묻히고 싶다는 유언을 남겼고, 1932년 그의 시신은 레바논에 있는 마르 사르키스 수도원에 옮겨져 현재는 레바논에 안치되어 있다. 죽기 전에 그는 레바논에 묻히고 싶다고 말했는데, 이 소원은 1932년에 메리 하스켈과 그의 언니 마리아나가 레바논에 있는 마르 사르키스 수도원을 구입하여 그 곳에 지브란을 묻고, 지브란 박물관을 세우면서 이루어졌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법정 스님이 마지막까지 소중하게 머리맡에 남겨둔 책
영혼의 성장을 이끌어 주는 현대의 고전으로 성경과 함께
20세기에 가장 많이 팔린 화제의 책!


칼릴 지브란이 들려주는 자연스러운 삶의 기쁨, 부디 벌과 꽃처럼 즐겁기를!
20세기 니체로 불리는 칼릴 지브란은 깊은 통찰과 지혜로 현대인이 느끼는 삶의 전반적 문제에 막힘없는 해답을 제시한다. 반세기가 지나도록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널리 읽히는 산문 시집 《예언자》에서 칼릴 지브란은 근원적이고 보편적인, 한편으론 부끄럽기도 한 삶의 외면과 내면에 관한 질문에 냉정하도록 고독하면서도 결국은 올바르다고 느낄 수밖에 없는 새로운 사유의 세계를 열어준다.

사랑, 결혼, 법, 자유, 고통, 우정, 쾌락, 죽음, 종교 등등은 가장 발달된 문명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기쁨과 고통을 선사하고 있다. 칼릴 지브란은 우리가 부딪치는 그러한 근본적인 삶의 문제에 대답한다. 특히, 지브란은 삶과 죽음을 한몸으로 본다. 죽음이란 이미 삶 가운데 준비되어 있으므로 죽음의 비밀을 알고자 한다면 삶의 중심을 더욱 철저하게 응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죽는다는 것은 또 다른 삶에의 출발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칼릴 지브란은 예언자 알무스타파의 입을 통해 때론 우리 삶에 딱딱한 공기처럼 자리 잡은 이런 문제들이 얼마나 쉽게 자연스러운 공기로 바뀔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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