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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의 본색
글쓴이
류승완 저
출판사
마음산책
출판일
2008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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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류승완

충남 온양 출생의 류승완 감독은 고등학교 졸업 후 각종 필름 워크샵과 시네마테크를 전전하면서 영화를 독학했다. 감독, 각본, 배우, 무술감독까지 1인 시스템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그의 독특한 영화제작 스타일은 마치 주류영화가 판치는 제도권 안에서 반기를 들은 하나의 혁명으로 자리를 잡는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극장을 출입, 5살때 처음 이소룡 영화와 7살때 성룡영화를 보고 열렬한 팬이 되었다고 한다. 스승 격인 박찬욱 감독을 만나 영화에 대한 열의를 키워 나간 류승완 감독은 1996년 첫번째 단편영화인 <변질헤드>를 연출하고, 이어 1997년 박기형 감독의 <여고괴담>의 연출부로 활동을 했다. 1998년에는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인 단편영화 <패싸움>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후 2000년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다찌마와 Lee>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입소문을 타고 류승완이라는 이름을 알리게되었고, 2001년 <피도 눈물도 없이>의 연이은 흥행으로 "한국의 타란티노`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필모그래피]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2000)|주연배우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2000)|감독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2000)|각본
피도 눈물도 없이(2001)|감독
아라한-장풍대작전(2004)|감독
다섯 개의 시선(2005)|감독
주먹이 운다(2005)|감독
짝패(디지털상영)(2006)|주연배우
짝패+10분단편(2006)|주연배우
짝패(디지털상영)(2006)|감독
짝패+10분단편(2006)|감독
짝패(2006)|유석환
다찌마와 리 -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2008)|각본
다찌마와 리 -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2008)|감독

책 소개

분야에세이
폼 잡지 않고 자기 색깔 내는 영화감독 류승완
작살 웃음과 호쾌한 액션 뒤에 숨은 그의 모든 것!


2000년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한 뒤 〈피도 눈물도 없이〉, 〈아라한 장풍 대작전〉, 〈주먹이 운다〉, 〈짝패〉를 거쳐 2008년 〈다찌마와 리―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로 돌아온 류승완 감독의 본색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 그는 지금의 류승완 감독을 만든 무수한 영화들에 대한 애정 어린 리뷰와 영화를 만들던 당시의 고민을 날것 그대로 보여주는 인터뷰 형식의 제작기를 통해 자신의 본색을 보여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류승완 감독의 영화를 보며 그가 ‘양아치’였을 거라고 짐작하는 것과 달리 그는 뭇 남학생들처럼 노란 추리닝의 이소룡을 꿈꾸던 ‘씨네 키드’였다. 한국 정통 액션영화는 물론이요, 성룡의 액션, 서극의 홍콩무협, 할리우드 대작들, 버스터 키튼의 무성영화까지, 영화라면 거의 다 좋아했던 류감독이지만, 자본력에만 기댄 〈하우스 오브 데드〉나, 여전히 백인 중심적인 시각을 버리지 못하는 스필버그 영화에는 날카로운 비판을 숨기지 않는다. 또한 그가 꼽은 ‘액션 명장면 베스트 10’이나 ‘노액션배우 7인방’, 말도 안 돼서 더 재밌는 B급 단편소설 등을 소개함으로써 류승완의 세계를 흥미롭게 보여주기도 한다.

2부에서는 그의 영화 6편에 관한 인터뷰를 통해 각 영화를 제작할 당시 그의 고민과 새로운 시도를 역동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관객으로서의 취향과, 감독으로서의 인생 사이를 고민하는 그의 글과 함께하다 보면, 어느새 류승완에 대한 호기심은 류승완이라는 인간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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