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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더 하우스 1
글쓴이
존 어빙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08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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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존 어빙

"나는 지식인이 아니다. 나는 이야기를 짓는 목수이다"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존 어빙은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천부적 능력과 놀라운 내러티브 기교, 풍부한 상상력을 가진 작가로 평가받으며, 현대의 찰스 디킨즈로 비유되곤 한다.

1942년 미국 북동부 뉴햄프셔 주 엑세터에서 태어나, 필립스 엑세터 아카데미에서 공부하며 글쓰기의 매력에 눈떴다. 스물 여섯에 첫소설『곰 풀어주기』를 발표하며 작가생활을 시작했다. 한동안 가르치는 일과 글쓰는 일을 병행하다 엄청난 작가적 성공을 안겨준『가아프가 본 세상』이후 전업작가의 길로 들어서,『사이더 하우스 룰스』『뉴햄프셔 호텔』『오웬 미니를 위한 기도』『네번째 손』등 선 굵고 정열적인 작품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현대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의 자리의 반열로 우뚝 올라섰다.

그의 작품 중 사이더하우스 [The Cider House Rules]는 고아소년이 낯선 곳에서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청년으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로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으며 그 각본 또한 존 어빙이 맡았다. 제72회 아카데미영화상 7개 부문 후보에 올라 남우조연상과 각색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록펠러재단 상, 구겐하임재단 상, 미국 예술진흥기금 상, 오 헨리 상, 전미도서상, 미국예술문학아카데미 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 밖의 작품으로『일년 동아늬 과부』, 『하이든 현악 4중주곡』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깊고 따뜻한 휴머니즘의 세계

『가아프가 본 세상』으로 세계적인 작가 반열에 오른 존 어빙의 또 다른 걸작소설. 낙태금지법이 발효되던 미국 사회를 배경으로, 우리 삶을 돕거나 방해하는 무수한 규칙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현대의 찰스 디킨스'라 불리는 존 어빙. 오직 그만이 그려 보일 수 있는 깊고 따뜻한 휴머니즘의 세계와 만난다.

라쎄 할스트롬이 감독을 맡고 마이클 케인, 토비 맥과이어, 샤를리즈 테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사이더 하우스〉의 원작 소설로, 우리 일상에 돋보기를 들이대고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을 작가 특유의 따스하고 유머러스한 시선으로 해석하여 제공한다.

원제인 ‘The Cider House Rules(사이더 하우스 룰스)’, 즉 ‘사과농장의 규칙’은 일반적인 삶의 규칙을 말한다. 세인트 클라우즈 고아원에서 나고 자란 호머 웰즈와 이 병원에서 청춘을 바쳐 일한 닥터 라치에게, 세인트 클라우즈 이외의 세상은 다 ‘바깥세상’이다. 호머는 우연한 기회에 고아원에서 벗어나 오션 뷰 사과농장으로 가서 살게 되고, 거기서 ‘바깥세상의 규칙들’을 배우고 이 규칙들이 삶을 돕거나 삶을 방해하는 것을 배우며 인생살이를 깨치게 된다.

오랜 세월에 걸쳐 세인트 클라우즈와 오션 뷰 농장을 오가며 천천히 느릿느릿 걸어가는 이야기는, 지루하기는커녕 독자들이 인물들의 옹고집과 신랄함과 따스함과 그 사랑에 울고 웃으며 책장을 넘기게 한다. 또한 이 수많은 에피소드와 다양한 인물둘은 ‘삶과 규칙’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응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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