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철이 바뀌는 줄도 모르고 학습 노동에 시달리는 요즘 아이들. 삶에 찌든 아이들에게 잃어버린 배움의 리듬을 되찾아주고 싶어 하는 한 초등 교사의 학급운영 경험담을 풀어냈다. ‘도대체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할까?’ 자기 삶과 꿈을 잃은 채, 오늘의 삶을 죽여 가는 모습은 더 이상 살아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아니었다고 말하는 지은이는 아이들 곁에서 함께 사는 일이 곧 교육임을 깨닫고 아이들 삶의 리듬을 잇는 학급운영을 실천한다. 교육과정을 주제별로 재구성하여 하루와 주, 달과 철의 리듬과 연결시킨 다양한 경험을 이 책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