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전환의 모색
글쓴이
장회익 외 3명
출판사
생각의나무
출판일
2008년 9월 1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장회익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교 물리학과에서 고체물리학 연구(논문 「GsSb의 에너지밴드 구조」)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연구원과 루이지애나대학교 방문교수를 거쳐 30여 년간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같은 대학 대학원의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겸임교수로 참여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주요 저서로는 『과학과 메타과학』, 『삶과 온생명』, 『온생명과 환경, 공동체적 삶』, 『물질, 생명, 인간』, 『생명을 어떻게 이해할까?』, 『공부 이야기』 등이 있다. 지금은 충남 아산에 거주하며 자유로운 사색을 통해 통합적 학문의 모습을 그려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한국의 지성 김우창, 장회익, 최장집, 도정일에게 우리가 서있는 위치를 물었다. 그리고 우리 앞에 놓여진 길과 우리가 새롭게 만들어 가야 할 길에 대해 듣는다. 우리 사회의 담론적 지형에 깊은 영향력을 남긴 지식인과 마주 앚아 그의 지적 역정, 핵심적 사상, 그리고 오늘의 삶의 상황에 대한 생각을 듣기 위해 기획한 이 대담들은 우리의 현실을 전망하고 그것에 의거해서 좌표설정을 할 수 있는 원근법을 제시하고 있다.

경쟁과 발전, 성장 등 자본주의적 가치가 거침없이 확장해가고, 그 지리적 영역 역시 세계적으로 넓어져가는 것에 반해 근대를 이끌어왔던 거대담론들이 포스트 모더니즘이라는 이름하에 무장해제당한 오늘의 상황은 우리의 인식 능력에 회의를 불러일으킬 법도 하다. 큰 흐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변화의 양상을 조망하고, 그 변화를 추동하는 근본적 힘들을 드러낼 수 있는 인간의 지적 능력이 약화되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것이다.

이번 대담은 바로 이같은 상황에서 우리가 서 있는 곳에 대한 적절한, 그리고 지평선 너머 멀리까지 내다볼 수 있는 지형도를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장회익의 ‘온생명사상,’ 최장집의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도정일의 ‘시장전체주의,’ 김우창의 ‘심미적 국가’는 이들의 생각이 집약된 중심개념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이같은 개념을 바탕으로 넓은 시야로 세계를, 우리 사회를 치열하게 고민하고, 분석하고, 조망해 온 지성들이다. 이 책은 이러한 개념들이 오늘 우리의 삶에 어떠한 전망과 대안의 지혜를 줄 수 있는지 우리와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