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사 전문가 한홍구, 삶의 질을 고민하는 강수돌, 노동운동의 산증인 김진숙, 외교 전문가 이철기, 청소년 인권의 전도사 배경내, 철학자이자 농사꾼인 윤구병의 1%가 독식하는 대한민국 이야기를 통해 양극화에 대한 진단과 극복을 위한 모색, 삶의 질 개선과 진보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대안들을 담고 있다.
역사(한홍구), 삶의 태도(강수돌), 노동(김진숙), 외교(이철기), 인권(배경내), 생명(윤구병)이라는 여섯 가지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우리 사회의 다수인 일하는 사람들이, 우리 시대에 반드시 알아야 할 ‘진보의 교양’을 만날 수 있다. 역사를 통해 집권 세력의 기본 바탕을 살펴보고, 국가의 경제지표는 성장하지만, 삶의 질은 단지 상위 몇% 만 성장하는 현실, 아직도 '기본권'을 요구해야만 하는 노동자들의 현실, 미국에 의존하고 있는 대외정책, 익숙하면서도 낯설은 '양심의 자유', 자연과의 올바른 관계맺음을 고민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우리 시대 '진보'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