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의 유대감 형성을 통해 강요와 두려움이 아닌 사랑으로 양육하는 법에 관한 책. 이 책은 과거의 양육법에 대한 반성과 평가에서 시작된다. 오늘날 우리가 아이를 양육하는 방식에는 일부분 과거에 우리 자신이 양육되었던 방식을 답습하는 면이 있다. 우리의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다. 물론 새로운 지식과 환경에 따라 새롭게 개발된 양육법이 혼재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과거의 양육법에서 최선의 것은 계속 유지하고, 오늘날에 적합하지 않은 것은 과감히 변화시키면서 새로운 양육법을 배워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저자는 ‘연결(Connection)’ 양육법을 제시하고 있다. 즉 강요와 두려움을 통해 아이를 통제하는 것이 아닌, 아이의 욕구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충족시켜줌으로써 아이와 강한 연결을 맺는 사랑의 양육법이다. 그리고 나아가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 책은 실제 경험을 통해 온전히 현실에서 검증된 아이디어만을 제시하며, 생활 곳곳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매우 현실적인 문제들을 이야기한다. 이론적인 당위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우리 부모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경험들과 그때마다 직접 행동에 옮겨볼 수 있는 친근한 이야기들을 전한다. 따라서 이 책을 읽는 부모로서의 독자는 저자가 이야기하는 거대한 진실을 사소한 일상에서 풀어나가는 재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