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땅의 문화 예술은 많은 관심과 논의에도 불구하고 주요한 개념과 이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깊이 있는 성찰을 결여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책에서 던지고 있는 물음에 대해 다양한 대답을 구하고자 문화, 예술, 학문을 하나의 광장으로 초대해 쉼 없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였다. 문화의 같음과 다름에 대한 배려, 문화로 인해 이루어지는 만남과 소통은 물론이고, 그를 통해 이루어지는 갈등과 폭력의 해소, 문화를 통한 성숙과 깊이는 결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그에 대한 성찰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