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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하야오
글쓴이
가와이 하야오 저
출판사
뜨인돌
출판일
2008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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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가와이 하야오

융심리학(분석심리학)을 일본에 최초로 소개한 선구자로 ‘일본 융심리학의 제1인자’라 불리는 일본의 심리학자, 심리요법가. 교토대학 명예교수,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명예교수, 일본 문화청 장관을 지냈다. 효고현에서 태어나 교토대학 이학부를 졸업하고 1965년에 스위스의 융연구소에서 융학파 분석가 자격을 땄다. 1967년에 교토대학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에 모래놀이 치료(Sandplay Therapy)를 도입, 보급한 사람으로도 유명하며 1995년에는 페이 렉처(미국 텍사스주 A&M 대학에서 해마다 세계 최고의 융심리학자를 초빙하여 행하는 연속강의)에 일본인 최초로 초빙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콤플렉스 카페』 이외에도 『마음의 처방전』, 『 옛이야기의 심층』, 『무의식의 구조』, 『융심리학 입문』, 『그림자 현상학』, 『생과 사의 접점』, 『판타지 책을 읽는다』, 『아버지의 힘, 어머니의 힘』, 『어른의 우정』, 『불교가 좋다』, 『융심리학과 불교』,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와의 대담집인 『하루키, 하야오를 만나러 가다』 등 수많은 책이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이미륵의 압록강은 흐른다』보다 아름다운 서정,
구로야나기 테츠코의 『창가의 토토』보다 쿨한 감동!


융의 분석심리학을 맨 처음 일본에 소개한 대심리학자이자 일본인이 가장 존경하는 석학 중 한 사람이며, 세 차례 문화청장관을 지낸 가와이 하야오의 성장소설 『울보 하야오』. 그는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어린 시절을 담담히 펼쳐놓음으로써 독자의 상처에 매스를 대거나 아프게 해부하지 않고도 신기하게 치유해 준다. 이것이 바로 그의 소설이 시중에 나와 있는 수많은 다른 성장소설, 혹은 가족소설들과 전혀 다르게 받아들여지고 매우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이다.

2006년 2월부터 여성지 '가정화보'에 연재된 소설로, 연재가 끝나기 전에 뇌경색으로 쓰러져 저자의 유작이 되었다. 이 소설에서는 자유로운 기풍과 꿈을 가르치는 치과의사 아버지, 넉넉한 사랑과 때로는 단호한 꾸짖음으로 자식들을 보듬어주는 어머니를 중심으로 여섯 형제가 북적북적 살아가는 시로야마 집안의 이야기가 따스하게 펼쳐진다. 남자는 울면 안된다는 풍조 속에서 툭하면 눈물을 흘리고 마는 감수성 풍부한 소년 하아 짱과 '남자라도 정말 슬플 때는 울어도 괜찮다'라고 격려해주는 어머니의 모습이 그 시절의 따스한 기억을 되살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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