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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하라
글쓴이
조안 하라 저
출판사
삼천리
출판일
2008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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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안 하라

런던에서 태어나 자랐다. 무용가가 되어 2차 세계대전 후 요스 발레단 단원으로 유럽 순회공연에 참여했다. 이때 칠레 무용가이자 안무가인 파트 리시오 분스테르를 만나 결혼하고 1954년 칠레로 건너갔다. 그 뒤 칠레 국립발레단에서 무용가로 활약하였고 국립 칠레대학에서 무용을 가르쳤다. 1960년 빅토르 하라를 만나 부부로서 동지로서 칠레 민주문화 운동에 헌신했고, 1970년 인민연합의 살바도르 아옌데 정부가 탄생하는 데 앞장섰다. 1973년 9월 11일 군사 구데타가 일어난 뒤 칠레를 탈출해 런던에 설립된 칠레인민권위원회 초대 회장을 맡았다. 그 뒤 10년 동안 전 세계를 돌며 칠레의 민주주의 피노체트 독재정권의 인권 유린을 알렸다. 1983년 영국에서 이 책의 초판을 출간했고 전 세계 주요 언어로 번역되었다. 피노체트 정권이 무너지고 다시 칠레로 돌아가 1993년 빅토르 하라 재단을 설립했고, 지금도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천재적인 예술가, 평화주의자, 그처럼 지독한 빈곤의 혹독함을 잘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빅토르 하라는 조국의 가장 가난한 밑바닥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노래와 생명을 바쳤다. 올해로 빅토르 하라의 35주년이 되었다.

다국적 기업과 미국의 배후 조종 아래 극소수의 부호들이 국부와 권력을 독점하고 국민 대다수가 극심한 굶주림 속에 방치되어 있던 칠레. 그곳에서 1960~1970년대 초 빅토르 하라의 노래는 기아 선상의 노동자들과 도시 외곽 빈민굴 ‘포블라시온’의 주민들, 농노와 같은 비참한 상태에서 저항의 낌새만 보여도 학살 당하기 일쑤였던 농민들의 깊은 상처를 어루만져 주고 새로운 희망과 연대의 열풍을 일으켰다. 빅토르 하라는 가난한 민중과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노래 운동과 문화운동의 ‘폭탄’역할을 해냈다. 그 당시의 칠레의 현실과 그 속에서의 빅토르 하라의 일생과 노래를 조명해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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