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분위기를 시원한 파란색으로 물들인 시원한 그림책입니다. 금새 그린 듯한 그림들이지만 하나하나 꼼꼼하게 그려 분위기 있는 수채화로 연출했습니다. 동물들의 표정을 보세요. 따뜻하고 사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매일 늦게 일어나는 민우가 어쩐일로 일찍 일어나 검둥이를 깨웁니다. 검둥이는 자신을 항상 깨우는 꼬꼬를 민우와 만나러 가고, 꼬꼬는 짹짹이를 짹짹이는 앵아를 그리고 꽃님은 마지막으로 노란 손을 만나러 간데요. 예쁜 꽃길과 들판을 지나 산꼭대기에 올라 노란 손을 기다립니다. 여기 저기서 뻗어 나오는 손 들은 바로 아침의 시작을 알리는 환한 해님이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