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면서부터 자연보다는 회색 빌딩과 아스팔트에 둘러싸여 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나무 한 그루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려줍니다. 뿐만 아니라 사라질 위기에 처한 나무 한 그루를 지켜내는 어느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아이가 친구 거스와 함께 다다른 곳은 조그만 나무 한 그루가 살아남은 어느 곳이었습니다. 나무를 한참 바라보다가 집에 돌아온 아이는 작은 마지막 나무가 자라서 커다란 나무가 되는 행복한 꿈을 꿉니다. 그런데 이튿날 아침, 아주 작은 마지막 나무가 있는 그곳에 247층짜리 초고층 건물이 들어선다는 소식을 신문에서 보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어린나무를 심은 곳을 찾아 갑니다. 마지막 나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그림책은 마지막 나무를 바라보는 아이의 마음과 그것을 지켜내려는 적극적인 행동이 아름답게 그려져 있습니다. 또한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작은 행동이 어떤 결과로 꽃피워지지는 생생하게 느끼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