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만들어낸 인류 최고의 발명품, 단위
별걸 다 재는 단위로 과학을 종횡무진 여행한다!
인류의 지혜와 과학이 응축된 단위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안내자이다. 미터, 킬로그램, 몰, 헤르츠, 비트, 칼로리 등의 단위를 하나씩 되짚다 보면, 과학의 뼈대가 절로 튼튼해진다. 단위에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할 교양으로서의 과학 지식과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
과학이라는 큰길을 향해 직진하기보다는 과학 안팎의 작은 샛길들을 종횡무진 누빈다. 안내하는 샛길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단위를 위해 일생을 바친 과학자들의 삶은 물론, ‘열역학 제2법칙’ ‘톰슨의 원자설’ ‘아보가드로 법칙’과 같은 과학사의 전환점이 된 중요한 과학원리 등 예상치 못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만나게 된다. 또한, 20세기 문제적 음악 존 케이지의 4분 33초와 ‘절대온도’의 관계를 파헤쳐보고, 셰익스피어의 희극 베니스의 상인에 등장하는 인육 1파운드가 얼마큼인지 추리해보면서 문학, 예술, 과학의 통섭을 경험하게 된다.
과학 공부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단위의 여정에 동참해보자. 바이러스부터 우주까지 세상 모든 것을 측정하기 위한 단위의 여행을 통해, 과학 공부의 엉킨 실타래가 술술 풀릴 것이다.
- 미터는 프랑스혁명 때문에 생겨났다!
- 마라톤 코스 42.195km는 높은 분의 갑질로 정해졌다!
- 영국 왕 헨리 1세의 신체 사이즈는 어떻게 단위가 되었을까?
- 수학자들이 화이트데이에 파이를 선물하는 까닭은?
- 체온계는 왜 42°C까지만 잴 수 있을까?
- 《오즈의 마법사》에서 도로시의 집을 날려버린 토네이도의 세기는?
- 튀김 덮밥 한 그릇이면 목욕물을 데울 수 있다!
- 왜 순금은 100K가 아니고 24K일까?
- 토이 스토리의 주인공 ‘버즈 라이트이어’ 이름에 들어 있는 단위는?
- 돈을 물 쓰듯 쓰는 사람 vs. 돈을 석유 쓰듯 쓰는 사람, 누가 먼저 망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