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윤리적 규범을 무시하고 몰가치적으로 발전해가고 있는 주류경제학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윤리학과 경제학이 예전처럼 다시 통합적으로 발전해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 책이다. 이번 판본은 지난 2006년에 양장본으로 출간했던 같은 제목의 책을 페이퍼백으로 다시 출간한 것이다.
책 속에서 저자는 경제와 윤리를 올바른 복지국가의 이념과 제도 안에서 통합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아울러 저자는 성장과 효율을 중시하는 경제학에 정의와 탁월이라는 윤리적 가치를 결합시킴으로써 사회보장 제도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새로운 관점과 사회보장 제도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 책은 근래 보기 드물었던 본격적인 경제철학서이면서도 사회보장 제도와 관련된 업무나 학문을 하는 사람들과 규범경제학의 새로운 흐름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사람들, 그리고 겉치레 윤리경영이 아닌 진정으로 사회와 기업의 발전에 보탬이 될 참다운 윤리경영을 지향하는 경영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