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배신
글쓴이
진중권 외 5명
출판사
한겨레출판
출판일
2008년 9월 16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비평가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에서 「소련의 구조기호론적 미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언어 구조주의 이론을 공부했다. 귀국 후 각종 토론과 방송에서 사회 비판 평론가로서 활동하면서 중앙대학교와 동양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주요 저서로는 『미학 오딧세이』『춤추는 죽음』『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천천히 그림읽기』『시칠리아의 암소』『페니스 파시즘』『폭력과 상스러움』『앙겔루스 노부스』『레퀴엠』『빨간 바이러스』『조이한·진중권의 천천히 그림 읽기』『진중권의 현대미학 강의』『춤추는 죽음』『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첩첩상식』『호모 코레아니쿠스』『한국인 들여다보기』『서양미술사』『컴퓨터 예술의 탄생』『진중권의 이매진Imagine』『미디어아트』『교수대 위의 까치』『정재승+진중권 크로스(공저)』『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공저)』『진보는 어떻게 몰락했는가』 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배신을 권하는 사회, 대한민국

21세기 대한민국 사회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담고, 새로운 진로를 제시하고자 한 '인터뷰 특강'의 제5회를 정리한 것이다. 김용철, 정혜신, 진중권, 정재승, 정태인, 조국 등 쟁쟁한 명사들이 21세기 한국에 창궐하고 있는 배신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아름다운 연애사를 종식시키는 배신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모신 대통령의 배신까지, 얘기를 듣다보면 우리는 바야흐로 배신의 시대를 살고 있구나하는 생각마저 들게한다.

삼성을 배신하고 우리 사회에 대한 신의를 지켜낸 김용철 변호사, '배신의 정신분석'을 주제로 개인과 사회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멋진 처방을 내놓은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정권의 몰락과 함께 저버리는 배신자가 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대중을 배신하는 논객 진중권, 인간과 동물의 배신의 차이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뇌과학자 정재승, 광우병 위험과 한미FTA에 대한 명쾌한 분석으로 정부의 배신행위에 대한 해부도를 그린 정태인, 국민을 배신한 법률가들의 어두운 공모와 '지식인의 배신'에 매섭게 매를 내리친 지식인 서울대 법대 조국 교수.

'배신'이라는 키워드로 읽을 수 있는 한국사회는 역설적으로 '배신을 권하는 사회'로 비추어진다. 사회가 배신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그 사회의 구성원들이고, 결국 그 사회의 구성원들이 그 사회를 배신하게 만드는 조건을 생산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 책은 '배신의 악순환'을 얘기하는 것이며, 진정으로 나누고자 하는 바는 '배신의 순환'을 종결짓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고민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