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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 어떻게 날 수 있지
글쓴이
쑤퉁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08년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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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쑤퉁

1963년 중국 장쑤성에서 태어나 1984년 베이징사범대학 중문과를 졸업했다. 1983년 대학재학중 단편 『여덟번째 동상』으로 문단에 첫발을 내디뎠고, 1987년 「1934년의 도망」을 발표하며 중국 평단에서 위화, 거페이 등과 함께 ‘아방가르드 문학의 기수’로 주목받았다. 이후 다양한 형식실험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문학세계를 구축했다. 30여 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일상과 전위, 상상과 현실, 서정과 욕망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지금껏 총 아홉 편의 장편소설과 백십여 편의 중단편소설을 집필했다.

중국 고유의 색채를 고스란히 품은 그의 작품들은 독자와 평단 모두에게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00년 홍콩 [아주주간]이 발표한 ‘20세기 중국문학 100선’에 『처첩성군』(1988)이 선정된 것을 비롯해 2009년 『하안』으로 제3회 맨아시아문학상을 수상했고, 같은 작품으로 2010년 ‘올해의 우수 작가’에 선정되었다.

2010년 단편소설 『자고』로 루쉰문학상, 2015년 『참새 이야기』로 제9회 마오둔문학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장쑤문학예술상, 충칭문학상, 소설월보백화상, 상하이문학상, 타이완연합보 대륙단편소설추천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많은 작품들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등으로 번역 소개되었고, 『처첩성군』 『홍분』 『쌀』 등의 작품들은 영화화되어 전 세계에서 호평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현재 중국 문단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로 손꼽히며 ‘중국 문단의 선봉장’ ‘중국 제3세대 문학의 대표 작가’로 불리는 세계적인 소설가 쑤퉁의 새 장편소설. 장쑤문학예술상을 포함해 충칭문학상, 소설월보백화상, 상하이문학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역량 있는 작가 쑤퉁이 5년간의 긴 침묵을 깨고 발표한 작품이다.

작가는 이 소설에서 소설가로서 자신의 모든 강점을 끌어모아 더할 나위 없이 강렬하면서도 간결하게, 비정하고 냉정한 현실 속 하류 인생을 깜짝 놀랄 만큼 독특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특히 중국 하층민의 삶을 통해 현대인의 추악함과 세상의 어두운 그림자를 폭로하며, 우리에게 치열한 삶 속에서 지켜내야 할 진정성과 인간성이 무엇인지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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