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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에서 검은 고양이를 꺼내는 방법
글쓴이
키타야마 타케쿠니 저
출판사
한스미디어
출판일
2016년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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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키타야마 타케쿠니

1979년 이와테 현 출생. 2002년에 『클락성 살인 사건』으로 제24회 메피스토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시공을 초월한 세계관과 방대한 설정, 매력적인 캐릭터, 대담한 트릭을 사용하는 독특한 작풍을 가진 작가로 유명하며, 데뷔작인 본작은 당시 탈脫 미스터리로 흐르던 메피스토상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본격 미스터리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어둡고 진지한 본격물뿐 아니라, 명탐정 오토노 준 시리즈처럼 코믹하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코지 미스터리에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모든 작품에 있어서 빠지지 않는 물리 트릭으로 신본격 작가의 계보를 잇는 차세대 작가로 인정을 받고 있다. 요즘에는 문예잡지 『파우스트』 등에서 단편 작품을 발표하고 있으며, 잡지 『미스터리즈!』에서도 단편을 연재하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클락성 살인사건』, 『유리성 살인사건』, 『앨리스 미러성 살인사건』, 『길로틴성 살인사건』, 『석구성石球城 살인사건』 등의 성 시리즈와, 명탐정 오토노 준 시리즈인 『춤추는 조커』, 『밀실에서 검은 고양이를 꺼내는 방법』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세상에서 가장 소심한 명탐정 오토노 준
더 밀도 높은 다섯 가지 수수께끼에 도전하다!

완전범죄를 위해 필요불가결한 밀실이 이제 막 완성되려는 순간, 검은 고양이가 방안에 들어가고 말았다! 범행 계획을 망칠지도 모르는 검은 고양이를 밀실에서 꺼내려고 악전고투하는 범인 앞에 우연히 세상에서 제일 심약한 명탐정이 나타났는데……. 표제작을 비롯하여 양초로 가득한 방에서 벌어진 밀실 살인사건을 그린 「클로즈드 캔들」 등 다섯 편을 수록했다. 귀엽고 코믹하지만 지향하는 바는 본격 미스터리로 명탐정 오토노 준의 두 번째 사건 수첩.

이번에는 전작 『춤추는 조커』와 달리 모든 단편이 살인사건과 연관되어 있고, 각 단편 처음에 범인이나 목격자의 관점이 그려진다. 그다음 탐정이 등장해 범행을 폭로해나가는 구성을 취한다. 그래서 그런지 훨씬 긴장감이 강하고 사건의 밀도도 촘촘하다. 물리적인 장치를 이용한 물리 트릭 역시 난이도가 높다. 가볍고 코믹한 분위기인데 다루는 분야는 살인사건이라니 어쩐지 균형이 맞지 않는 것 같은 느낌도 들지만, 작가는 일부러 명탐정과 조수에게 살인사건을 맡김으로써 작품에 무게감을 주었다. 어디까지나 본격 미스터리를 지향하려는 작가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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