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도란 무엇인가'로 시작되는 이 책은 그의 근원을 찾아 의(義) · 용(勇) · 인(仁) · 예(禮) · 성(誠)을 살피며, 무사는 이를 통하여 무엇을 배우고 연마했는가를 제시하고 있다. '사는 용기, 죽는 용기'의 장에서는 할복(割腹)을 의식 전례로 들면서 '야마토 다마시'가 바로 일본 민족의 '아름다운 이상'임을 강조하고, '무사도는 되살아나는가' · '무사도의 유산에서 무엇을 배워야 할까'로 마무리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대목에서 저자 니토베는 일본에 있어 간단 없는 추진력의 바탕은 바로 무사도이며, 그것은 명예와 용기, 그리고 소중한 무덕(武德)의 유산이기에 불멸의 교훈으로 삼아야 함을 강조한다. 불사조는 자기를 태운 재 속에서 되살아나는 것임을 설파하는 가운데 무사도는 불멸의 교훈으로 시공을 넘어 일본 정신으로 이어져 갈 것임도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