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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은 어떻게 내면화되는가
글쓴이
강수돌 저
출판사
생각의나무
출판일
2008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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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수돌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독일 브레멘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부터 2021년까지 고려대 융합경영학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지금은 고려대 명예교수이다. 지은 책으로 『지구를 구하는 경제책』, 『지구를 구하는 ‘나부터’ 경제』, 『잘 산다는 것』, 『살림의 경제학』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대안 경영』, 『내 마음의 길잡이, 개와 고양이』, 『천장 위의 아이』 등이 있다.

경영학은 물론, 정치·사회·노동·심리·교육·생태 등 다양한 분야를 알아가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경제, 또 사람이 만들어 가는 ‘살림살이 경제’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기후 위기 시대, 슬기로운 경제 수업』을 펴냈다. 오늘날 여러 사회 현상을 통해 ‘돈벌이 경제’가 아닌 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살림살이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어린이들과 나누고자 한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한국사회의 체제를 규정하고 강제하는 ‘경쟁’의 다층적 의미를 본격적인 경제학적 담론에 편입시켜 심층적으로 논의한 책이다. 저자는 따지고 보면 상품경쟁, 생존경쟁, 시장경쟁은 결국 우리를 합리적으로 분열시키는 메커니즘에 불과하다고 얘기한다. 결국 경쟁에서 누가 일등을 하는지와는 무관하게 모두가 권력과 자본의 지배 아래 그저 종속되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행복하게 사는 것’이 우리 삶의 목표라면, 그 과정도 행복해야 하며 나만이 아니라 더불어 모두 행복해야 한다. 그러므로 사회구조의 개선과 함께 우리 머릿속에서부터 서로를 '경쟁상대'로 인식하는 것을 넘어 소통과 문제 상황의 정면 돌파를 위해 힘을 합쳐야 할 '해결과 연대'의 주체로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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