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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식불교의 거울로 본 하이데거
글쓴이
권순홍 저
출판사
길
출판일
2008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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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권순홍

1960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하이데거 연구로 석사ㆍ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군산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존재와 탈근거 : 하이데거의 빛의 형이상학』, 『후기 하이데거와 자유현상학』(공저), 『하이데거와 근대성』(공저), 『현대 윤리학의 문제들』(공저) 등이 있으며, 연구논문으로는 「존재의미의 물음과 불안의 방법적 기능」, 「실유 대 실존 : 토마스의 실유의 형이상학과 하이데거의 실존론적 존재론」, 「마음에 대한 비교 연구 : 하이데거의 근원적 시간과 유식불교의 아뢰야식」, 「하이데거와 타인의 문제」, 「현대 기술과 도시적인 삶의 일상성 ― 영화 '중경삼림'이 보내는 두 가지 철학적 메시지」 등이 있다. 번역서로는 『서양철학사』, 『헤게모니와 혁명』, 『현대해석학』, 『사유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마르틴 하이데거가 주창한 현존재의 실존론적 분석론과 존재시성(存在時性, Temporalitat)의 분석론으로 나뉘어 있는 기초존재론의 구성에 준해서 두 개의 접근점으로부터 유식불교와 하이데거 사이의 대화를 전개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반실재론과 반본질주의의 맥락에서 근원적 시간과 아뢰야식이 우주 만법의 근본을 이루는 마음답게 제각기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밝히는 부분(제2장, 제3장)과 현존재의 실존과 삼성설(三性說)이 어떻게 서로 소통할 수 있는지를 밝히는 부분(제4장, 제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이데거의 기초존재론과 유식불교가 각각 철학과 종교인 한에서 출발점과 귀착점부터 서로 다르지만 그 둘 사이의 동이점(同異點)을 적극적으로 들추어낸 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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