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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연대기
글쓴이
데이비드 사우스웰 저
출판사
이마고
출판일
2008년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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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데이비드 사우스웰

영국의 탐사저널리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각종 음모론과 조직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책들을 주로 저술하고 있다. 그는 대학에서 사회인류학을 전공한 후 10여 년 동안 신문기자와 편집자로 언론계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이후 영국 최대의 로비단체 중 하나인 영국소매업협회(BRC)의 홍보 담당으로 6년 간 일하면서 정계와 재계는 물론 MI6/MI5 같은 정보기관에까지 다양한 정보통을 갖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9년 15년 이상의 개인적인 연구조사를 바탕으로 세상에 퍼진 온갖 음모론을 면밀히 검토하고 그 허황됨을 밝힌 책을 발표하여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러한 폭로를 언짢아한 일부 음모론자들은 그가 영국 정보부를 대신해 역정보를 퍼트리고 있다는 새로운 음모론을 펴기도 했고 사우스웰 자신은 어떠한 음모와도 관련이 없으며, 오히려 자신이 의문사한다면 너무 많은 비밀을 폭로하여 권력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기 때문일 거라고 주장했다.

현재 영국과 미국에서 음모론과 반문화를 주제로 한 여러 정규 방송을 맡고 있으며, 다른 저서로는 『세계를 속인 200가지 비밀과 거짓말』,『더러운 돈 : 21세기 조직범죄』,『조직범죄의 역사』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인터폴, 유로폴, FBI 등 국제 수사기관 자료와 수많은 범죄학자, 일선 경찰, 범죄조직원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전 세계 암흑가를 지배하고 있는 검은 손의 정체를 추적하였다. 이 책은 이탈리아 마피아, 미국 마피아, 야쿠자, 삼합회 등 역사 깊은 대표적 범죄조직에서부터 러시아 마피아, 알바니아 마피아, 나이지리아 범죄 신디케이트 등 신흥 범죄 세력까지 전 세계 암흑가를 지배하는 주요 조직범죄단의 기원과 계파, 조직 체계와 규율, 범죄 유형과 수법, 핵심 인물을 망라한 종합보고서이다. 세계화와 더불어 갈수록 국제조직화하고 첨단기술로 무장한 채 갈수록 지능화하는 범죄조직들의 최근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저자는 이들은 단순한 범죄조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한 국가를 휘청대게 만들 정도로 엄청난 불법수익을 거둬들이며 법 위에 군림하는 무법자들, 잔인한 폭력과 배짱, 부패권력과의 결탁이라는 삼위일체를 통해 이룩한 범죄제국이라 얘기한다. 국가 지도자를 예고하고 암살한 세르비아의 경우나, 존 F. 케네디의 대통령 당선에 마피아의 도움이 있었다는 사실 등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조직범죄의 사례와 역사를 들여다보면 이들의 영향력이 상상을 초월함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이같은 조직범죄가 세계화의 흐름을 타고 함께 세계화하고 있으며, 지구상에 단 한 곳도 조직범죄의 영향력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며, 그 수법 역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저자는 더 많은 경찰, 더 가혹한 법, 대규모의 수사와 감시로 조직 범죄를 절멸할 수는 없을 것이라 얘기한다. 오히려 범죄의 3대 원인인 가난, 금지, 탐욕에 주목하라고 얘기하고 있다. 가난은 늘 범죄의 가장 큰 원인이었고, 가난한 사람들과 지하세계의 연계는 익숙한 역사이며, 결국 전 지구적 차원에서의 빈곤 퇴치가 조직범죄를 퇴치할 수 있는 논리적인 방법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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