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와 상상을 걷어내고 실존적인 이제마를 만난다!
사상가로서, 목민관으로서, 의자(醫者)로서 구한 말 격동의 세월에 치열한 구도자의 삶을 살았던 태양인 이제마가 백여 년의 시.공간을 뛰어넘어 역사 밖으로 성큼 걸어나왔다. '장님 코끼리 만지듯' 온갖 상상과 억측 속에 갇혀이던 이제마의 실존적 삶을 여지없이 드러내 보인 '이제마 평전'은 그의 생애를 객관적으로 서술하고 있으며 우리와 함께 호흡하는 한 인물로 그리고 있다. 조선시대 한의학의 꽃을 피운 이가 '동의보감'의 허준이라면 그 대미를 장식한 이는 '동의수세보원'의 이제마다. 사람의 체질을 태양.소양.태음.소음 4가지로 분류하여 생리.병리,성격 등이 서로 다름을 밝히고 그에 따른 치료를 다르게 해야한다는 독창적인 '사상의학'으로 한의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동무 이제마, 그의 파란 많은 생애와 의술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