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호모 데지그난스, 세상을 디자인하라
글쓴이
지상현 저
출판사
프레시안북
출판일
2008년 9월 1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지상현

홍익대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으며 연세대 대학원 심리학과에서 지각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성대 미디어디자인 컨텐츠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마흔 이후부터는 디자인 창작에서 멀어져 대부분의 시간을 미술과 디자인 심리학에 쏟고 있다. 이들 분야에 필요한 새로운 개념과 방법론을 개발하고 소개하는 데 전념하고 있는 셈이다. 창작의 경험을 토대로 디자인에 심리학을 접목시킨 것이 디자인 심리학자로서 나름의 성과인 듯하다.

디자인 유행 분석과 사진의 회화적 변형 기술, 감성 측정 및 분류체계 개발 등이 필자의 관심 분야다. 특히 감성 측정 및 분류체계 개발은 마케팅 기법과의 연관성 때문에 많은 기업에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어찌 보면 마케팅은 가볍고 세속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이를 제대로 하려면 시장의 문화적 특성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시장의 인구학적 특징을 넘어서 심리적, 감성적 특성과 문화적 원형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이에 대한 연구가 축적되면서 기업에 자문을 하기도 하고 『시각예술과 디자인의 심리학』『색, 성공과 실패의 비밀』『뇌, 아름다움을 말하다』『이유 있는 아름다움』『디자인의 법칙』 등의 책을 쓰기도 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동시대는 디자인을 말하지 않고서는 그 무엇도 논할 수 없는 시대다. 사람들의 욕망은 디자인을 통해 소비되며, 그러하기에 디자인은 타인의 취향을 알 수 있는 가장 손쉬운 코드이면서 동시에 자신의 취향을 드러냄으로써 타인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주요한 수단이다. 또한 디자인이야말로 기능성과 미학이 혼종된 현대적인 장르이며, 동시대의 문화와 사회, 인간을 읽는 데 반드시 필요한 키워드이다.

이 책은 21세기는 디자인의 시대라고 말하면서 특히 산업과 환경의 측면에서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으며 몇몇 디자인들에 대한 화려한 성공담이 들려오기도 하고, 디자인의 실패가 곧 제품의 실패로 이어졌다는 탄성 역시 여러 군데서 들려온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호모 데지그난스"라는 새로운 인간의 유형을 정의하고 동시대에 디자인이란 어떤 의미를 갖는지, 그리고 어떠한 방향으로 디자인을 고민해야 하는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담아내고자 했다.

또한 디자이너와 일반인 모두가 디자인의 주체라는 생각을 출발점으로 하여 디자인계의 역량을 계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디자인을 소비하는 주체들의 인식 역시 함께 개선되어야 한다는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이렇게 디자인을 둘러싼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를 인식할 때, 디자인은 디자인 자체가 아니라 하나의 사회적 그물망 속의 대상으로 다가오며 이를 통해 디자인을 더욱 넓게 조망할 수 있는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