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세계가 추하다는 겁니까? 위대한 분이 창조하신 이 세계가.”
겉과 속이 다른 미모의 신부, 베드릭 베스터의 행동이 마침내 천계에서도 문제시되기 시작하여 결국 그를 조사하기 위해 천사가 파견되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내려온 이가 베드릭의 수호천사 오피엘의 동생 세라미엘인데?! 빌토리노 추기경의 의뢰를 받아 온느에서 계속 잠들어 있는 소녀의 저택으로 향한 일행은 소녀의 꿈속에서 몽마인 소년과 대치한다. 신부와 악마… 그리고 ‘덤’인 천사×2(시끄러움)가 유리 미궁에서 찾아낸 것은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