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중심적 디자인의 테크니컬 가이드, 컨텍스트를 생각하는 디자인
사용자조차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자신의 업무가 무엇인지 자신이 무엇을 겪었는지를 제대로 설명하기란 쉽지 않다. 우리 모두 설문조사나 포커스 그룹 연구만으로는 정확한 사용자 데이터가 나오질 않는다는 사실을 겪어보지 않았는가! 암묵적으로 이뤄지는 업무, 이미 습관이 되어 무의식적이 되어버린 업무에 스며있는 사용자 데이터마저 놓칠 수 없다.
컨텍스추얼 디자인은 디자이너에게 또 기획자에게 있어서, 보이지 않고 잡히지 않는 뿌연 안개와 같은 존재인 사용자에게서 집중적으로 데이터를 얻어내어,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이라는 흐름 속에서 고객의 요구와 통찰을 포착해 한층 정확한 디자인을 해내는 방법론이다. 『컨텍스트를 생각하는 디자인』은 이러한 방법론을 실무에 적용하고, 각종 개발 현장과 기존의 개발 프로세스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법과 과정을 설명했다. 사용자에게서 정확한 사용자 데이터를 얻어내는 기법(컨텍스추얼 인터뷰, 섀도잉, 설문조사 등), 이를 토대로 해석과 통찰을 이끄는 과정(어피니티 구축, 페르소나), 비전을 도출하고(스토리보딩), 사용자가 이를 직접 검증하게 하는 만드는 법(목업 인터뷰, 페이퍼 프로토타입), 완성된 디자인을 조직이 수용하도록 유도하는 전략까지, RCD는 사용자 경험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고픈 이를 위한 모든 지식을 담았다. 독자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 사례를 토대로 기술하고 있어, 현장에서 UX를 만나고픈 이의 목마름을 해소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