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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메트가 들려주는 평화이야기
글쓴이
오채환 저
출판사
자음과모음
출판일
2007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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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채환

서강대학교에서 물리학을,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과학철학과 종교철학을 공부했으며,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교육철학을 연구했다. 경기신학교 인문철학 교수와 경기대학교 교양학부 외래교수를 지냈다. 지은 책으로는 『물리와 공학을 위한 수학의 직관적 이해(공저)』, 『기하학과 작도의 원리』, 『러셀이 들려주는 지식 이야기』, 『튜링이 들려주는 암호 이야기』, 『오일러가 들려주는 파이 이야기』, 『제논이 들려주는 논리 이야기』, 『융이 들려주는 콤플렉스 이야기-모난 마음도 내 마음이니까!』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화이트헤드의 수학이란 무엇인가?』 『상대성 이론과 철학적 오해』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마호메트가 들려주는 평화 이야기』는 초등학생 숙이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 막불 아저씨의 우정과 화합을 감동적으로 그려 냅니다. 숙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건너와 아버지의 회사에서 일하는 막불 아저씨를 비롯한 여러 외국인 노동자들과 인연을 맺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아저씨들은 텔레비전에서 봤던 것처럼 무서운 사람이 아닙니다. 오히려 막불 아저씨는 아버지보다 숙이와 더 잘 놀아 주고, 둘은 누구보다도 절친한 친구가 됩니다. 아저씨들은 또 숙이에게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이슬람교와 이슬람 문화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이슬람교도들이 금식을 하는 이유, 돼지고기 등 특정 음식 섭취를 금하는 이유 등 숙이가 전혀 이해할 수 없던 일들도 아저씨의 설명을 듣고 나니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아저씨들도 숙이와 똑같이 소중한 가족이 있고, 그런 가족을 위해 힘들고 외로운 타국 생활을 꿋꿋이 이겨 나가는 좋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철학적 사고를 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이라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선입견’입니다. 그런데 흔히 우리들은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할 때 선입견이라는 색안경을 끼고 대하기 일쑤입니다. 나와는 피부색과 국적이 다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먼저 쉽게 손을 내밀지 않을뿐더러, 언론을 통해 ‘테러를 일으키는 사람들’로만 비춰지면서 중동 사람들에 대한 오해만 키워 왔던 게 사실입니다. 숙이와 막불 아저씨가 진한 우정을 만들어 가는 모습을 통해, 우리 어린이 친구들은 글로벌 시대에 꼭 필요한 국적과 종교를 초월한 ‘형제애’와 ‘평화’의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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