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전기직 공무원의 시험과목 중의 하나인 회로이론을 학습하는 데에 적합하도록 쓰여졌다. 그러므로 이론적인 수준과 다루는 범위 또한 시험에 초점을 맞춘 실용서로서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먼저, 이론적인 수준은 너무 난해한 학문적인 접근을 피하도록 했다. 하나의 의문을 밝히기 위해 직접적인 접근보다는 알고 있는 사실을 이용하는 접근법을 선호하여 사용했다. 그것은 대부분의 시험이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 현실적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실용적인 용이함을 위해 이론을 왜곡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했다. 다루는 범위에 있어서는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출제된 적이 있는 내용을 위주로 담았다.
2007년부터 2015년까지의 시험에서 한 번도 출제되지 않은 내용은 포함하지 않았다. 반면, 일반적으로 대학과정에서 배우는 회로이론의 범위를 벗어나거나 심도있게 다룬 내용은 APPENDIX에 별도로 모았다. 이 책은 독자가 공학수학과 회로이론을 이미 한 번 이상 학습한 것을 전제로 한다. 이 점은 책에 제시된 기출문제를 풀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대부분이 몇가지의 지식을 결합하여 푸는 것이 많다. 그러므로 기초적인 지식이 부재한 상태에서 어떤 단원을 공부했다고 해서 그 단원에 제시한 문제를 푸는 것이 쉽지가 않다. 각 단원별 기출문제는 그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가에 따라 배치했다. 초기에 이 책은 시험에 직접 필요한 내용만 다루려고 하였으나 기초적인 내용을 대학 교재 등을 통해서 공부하는 것이 번거로울 수 있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기초적인 내용도 포함하였다. 향후 이 책으로 공부하면 별도의 책이 필요없게 되도록 계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