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록, 콜록! 아기곰이 기침을 해요. 엄마곰은 감기에 걸린 아기곰을 위해 약을 먹이려고 해요. 하지만 아기곰은 우리 친구들처럼 약 먹기를 싫어하고 투정을 부리네요. 엄마곰은 아기곰에게 잘 먹을 수 있다며 사랑스럽게 얘기를 해줍니다. 창 밖에는 곧 눈이 내리려고 하고, 밤은 깊어 갑니다. 약과 따뜻한 차를 마신 아기곰과 엄마곰은 보라색 의자에 편안하게 앉아 눈을 기다리다 잠이 듭니다.
아기곰에 대한 엄마곰의 사랑이 하얀 눈처럼 푹신하고 따뜻하게 깔려있습니다. 약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사랑스럽게 이야기하며 약을 줘 보세요. 아이는 엄마의 말을 잘 듣는 천사가 될 것입니다. 책 속에는 따뜻한 이야기 외에 아기곰의 파란 가운과 보라색 의자 등으로 색깔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눈 내리는 겨울 밤 엄마곰과 아기곰을 찾아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