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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골목이 말을 걸다
글쓴이
김대홍 저
출판사
넥서스
출판일
2008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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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대홍

마산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녔다. 진해에서 군생활을 했다. 창원에서 첫 직장생활을 했다. 1998년 첫 직장에 들어간 후 2010년 오마이뉴스를 끝으로 직장생활을 마감했다. 이후 강아지 두 마리, 고양이 한 마리, 아내랑 함께 살면서 주부생활에 집중하고 가끔씩 글을 쓴다. 접영 100미터를 하고서도 숨이 가쁘지 않기, 턱걸이 20개 하기, 다리 일자 찢기, 시속 100킬로미터로 야구공 던지기가 목표지만 갈 길이 아주 멀다. 서울 골목을 자전거로 누빈 『그 골목이 말을 걸다』, 전국 여러 곳 도시의 숨은 이야기를 담은 『도시의 속살』을 썼다.

책 소개

분야여행
깨끗한 것에 익숙한 현대인에게는 찾기도 어렵고 가기도 싫은 공간이 돼버린 '골목'에 대한 단상과 그 골목길을 따라 서울의 풍경을 담아낸 책이다. 골목은 소박하게 이어지다가도 휘어지며 앞으로 보이는 모퉁이 뒤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른 채 막다른 곳에서 또 다른 길이 시작된다. 그렇기 때문에 골목에서는 언제나 뜻하지 않는 우연을 만날 수 있다.

해질녘 골목에는 어릴 적의 추억이 가득 묻어난다.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현재의 이야기를 만들 듯이 이전의 골목을 지키던 사람들도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만들어왔다. 그 안에는 가슴 아픈 역사의 한 순간이 담겨있기도 하며 절절한 러브스토리가 숨겨져 있기도 하다. 화려한 서울 아래에서 만난 무채색의 담백한 골목에서야 말로 진정 아름다운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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