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사이자 시인인 최성수의 중국 운남 기행집 『구름의 성, 운남』. ‘구름이 흐르는 남쪽 나라’ 운남을 여행하면서 담아온 눈부신 풍경들과, 그곳에서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책 속에 고스란히 풀어놓았다.
운남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여러 소수민족의 문화가 각자의 삶을 존중하며 공존하고, 장엄한 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이 공존한다. 그 속에서 저자는 풍경 속의 사람, 사람 속의 풍경을 고즈넉하게 바라보며 과거를 발견하기도 하고, 살아가야할 미래를 발견하기도 한다. 운남의 아름다운 풍경들은 저자의 내밀한 시선에 의해 속속들이 되살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