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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자살인가 타살인가
글쓴이
오형규 저
출판사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출판일
2002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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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형규

35년간 경제기자로 일하며 딱딱하고 난해한 경제를 쉽고 흥미롭게 전하는 것을 평생의 소명으로 삼아왔다. 인문대 출신으로서 치열한 경제 현장을 취재하며 얻은 깨달음은 명확하다. 경제란 단순히 차트나 수학적 법칙의 산물이 아니라, 욕망과 공포를 가진 ‘인간’들이 만들어내는 거대한 심리의 복잡계라는 사실이다. 정치, 역사, 문화와 마찬가지로 경제 역시 인간이 빚어내는 드라마이기에, 수학적 분석을 넘어 문학, 역사, 철학, 물리학을 아우르는 융·복합적 접근이 필수적이라고 믿는다. 이 책은 그 같은 생각을 종합한 결과물로, ‘돈은 심리학의 현미경으로, 시장은 물리학의 망원경으로 들여다봐야 한다’는 통찰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명확한 이정표를 제시한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경제대학 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경제신문에서 경제부, 증권부, 유통부 등을 거쳐 논설위원과 논설위원실장을 지냈다. 현재 한국경제TV 전문위원으로 매주 금요일 ‘경제전쟁 꾼’을 진행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경제로 읽는 교양 세계사』, 『보이는 경제 세계사』, 『경제학, 인문의 경계를 넘나들다』, 『오락가락 선택은 어려워: 커너먼이 들려주는 행동 경제학 이야기』, 『10대에게 권하는 경제학』, 『치명적인 금융위기, 왜 유독 대한민국인가』, 『대우 패망 비사』 (공저)가 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2001년 에 연재될 당시 많은 호응과 논란을 일으켰던 '대우패망비사'를 바탕으로 신문 지면에는 싣지 못했던 숨겨진 비화와 대우그룹 사장단회의에서의 '김우중 육성 녹취록', 김우중 회장의 편지나 연설문 등을 보강해서 출간한 책.

취재팀장이 서문에서 밝힌 것에 따르면 이 내용이 신문에 연재될 당시 TV 드라마보다 재미있다는 격려도 있었고 비판도 받았다고 한다. 찬반양론이 있었던 이런 내용을 다룬 것은 편집팀에 따르면 김우중 회장에 대한 옹호도 비난도 아닌 '기록'을 남겨두고자 했다는 것이다.

계열사 41개, 해외법인 396개, 재계순위 2위의 기업이었던 대우라는 거대한 기업이 휘청거리다가 붕괴된 전말을 믿을만한 증언들을 통해 재구성하고 분석한 책으로 대우그룹의 몰락 과정을 바로 곁에서 지켜보았던 현장 기자들이 그 숨가빴던 상황을 담았다. '패망비사'라는 제목이 말해주듯 김회장이 김대중 대통령에게 보냈던 편지, 사장단회의의 녹취록 등 일반적인 기사에서는 알 수 없었던 비화들이 담겨있으며 한 기업의 몰락을 분석했다기보다는 소설을 쓰듯 드라마틱한 문체를 사용하여 소설을 읽듯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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