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천재화가 도슈사이 샤라쿠가 단원 김홍도라는 가설을 토대로 문헌학적 증거를 통해 밝혀 나가는 역사 추리소설 『샤라쿠 김홍도의 비밀』. 작가는 김홍도가 스승 표암 강세황을 만나 그림을 배우고, 마침내 도화서에 들어가 정조의 총애를 받으며 조선 제일의 화인이 되기까지, 그의 삶과 예술 그리고 사랑을 제자 조희룡의 눈을 통해 생생히 되살려내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와 함께 세계 3대 초상화가로 일컬어지고, 빈센트 반 고흐와 같은 유럽 인상파 화가들에까지 깊은 영향을 미쳤다는 일본의 천재 화가 도슈사이 샤라쿠, 그는 200여 년 전, 에도의 극장가에 혜성처럼 나타나 단 10개월간 140여 점의 작품을 남기고 홀연히 사라져버렸다. 『샤라쿠 김홍도의 비밀』은 이 신비의 화가 샤라쿠가 김홍도라는 가설을 토대로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면서 사건들을 통해 김홍도가 샤라쿠임을 흥미진진하게 밝혀 나가는 역사 추리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