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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테이블
글쓴이
줄리언 반스 저
출판사
열린책들
출판일
2008년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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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줄리언 반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2011년 맨부커상을 수상한 영국의 대표 작가. 1946년 1월 19일 영국 중부 레스터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현대 언어를 공부했고, 1969년부터 3년간 『옥스퍼드 영어 사전』 증보판을 편찬했다. 이후 유수의 문학잡지에서 문학 편집자로 일했고, [옵서버], [뉴 스테이트먼츠]지의 TV 평론가로도 활동했다.

1980년에 출간된 첫 장편소설 『메트로랜드』로 서머싯몸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등단해, 『나를 만나기 전 그녀는』 『플로베르의 앵무새』 『태양을 바라보며』 『10 1/2장으로 쓴 세계 역사』 『내 말 좀 들어봐』 『고슴도치』 『잉글랜드, 잉글랜드』 『용감한 친구들』 『사랑, 그리고』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시대의 소음』등 12권의 장편소설과 『레몬 테이블』 『크로스 채널』 『맥박』 등 3권의 소설집, 『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 『웃으면서 죽음을 이야기하는 방법』 등의 에세이를 펴냈다. 1980년대에는 댄 캐바나라는 필명으로 4권의 범죄소설을 쓰기도 했다.

1986년 『플로베르의 앵무새』로 영국 소설가로서는 유일하게 프랑스 메디치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미국 문예 아카데미의 E. M. 포스터상, 1987년 독일 구텐베르크상, 1988년 이탈리아 그린차네 카부르상, 1992년 프랑스 페미나상 등을 받았으며, 1993년 독일의 FVS 재단의 셰익스피어상, 그리고 2004년에는 오스트리아 국가 대상 등을 수상하며 유럽 대부분의 문학상을 석권했다. 프랑스 정부로부터는 이례적으로 세 차례에 걸쳐 1988년 슈발리에 문예 훈장, 1995년 오피시에 문예 훈장, 2004년 코망되르 문예 훈장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번뜩이는 재치와 깊이 있는 지식, 통찰력 있는 시각으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영국 작가 줄리언 반스의 소설집 『레몬 테이블』. '노쇠'와 '죽음'이라는 주제를 다룬 11편의 단편을 수록하고 있다.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레몬이 죽음의 상징이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레몬 테이블' 앞에 둘러앉아 '겨우 한 번 사는' 인생과 언젠가 한 번 맞이하게 될 죽음에 대해 성찰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때로는 진지하고, 때로는 무겁고, 때로는 슬픈 무겁고 우울한 주제를 특유의 해학과 날카로운 위트로 풀어나가는 반스의 솜씨는 장편뿐 아니라 단편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난다.

어린 시절 품었던 노년에 대한 궁금증, 평생 간직해 온 사랑, 황혼의 사랑, 마지막 사랑 등 단지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인생에서 사라지지 않는 사랑, 사랑하는 이를 잃는 상실감, 노년의 권태, 죽음에 대한 불안감,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쥐고 가는 탐욕, 삶에 대한 애착과 단념의 이중적 감정, 인생을 돌아보며 느끼는 회한, 노후의 성생활, 이루지 못한 열망에 대한 좌절감 등 이 책에 실린 소설들은 노년과 죽음에 관한거의 모든 주제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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