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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살아라
글쓴이
신정일 저
출판사
다산초당
출판일
2008년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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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신정일

문화사학자이자 도보여행가. 사단법인 ‘우리 땅 걷기’ 이사장으로 우리나라에 걷기 열풍을 가져온 도보답사의 선구자다. 1980년대 중반 ‘황토현문화연구소’를 설립하여 동학과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펼쳤다. 1989년부터 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현재까지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 10대 강 도보답사를 기획하여 금강·한강·낙동강·섬진강·영산강 5대 강과 압록강·두만강·대동강 기슭을 걸었고, 우리나라 옛길인 영남대로·삼남대로·관동대로 등을 도보로 답사했으며, 400여 곳의 산을 올랐다. 부산에서 통일전망대까지 동해 바닷길을 걸은 후 문화체육관광부에 최장 거리 도보답사 길을 제안하여 ‘해파랑길’이라는 이름으로 개발되었다. 2010년 9월에는 관광의 날을 맞아 소백산자락길, 변산마실길, 전주 천년고도 옛길 등을 만든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독학으로 문학·고전·역사·철학 등을 섭렵한 독서광이기도 한 그는 수십여 년간 우리 땅 구석구석을 걸어온 이력과 방대한 독서량을 무기로 《길 위에서 배운 것들》, 《길에서 만나는 인문학》, 《홀로 서서 길게 통곡하니》, 《대한민국에서 살기 좋은 곳 33》, 《섬진강 따라 걷기》, 《대동여지도로 사라진 옛 고을을 가다》(전3권), 《낙동강》, 《신정일의 한강역사문화탐사》, 《영남대로》, 《삼남대로》, 《관동대로》 등 60여 권의 책을 펴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정도전, 조광조, 황진이, 허균, 박지원, 정약용, 최제우 등 우리에게도 낯익은 12인의 인물들을 조선의 진보주의자로 내세워 그 삶과 사상을 담았다. 이들은 당대의 패자들로, 당대의 현실 속에서 패배했던 사람들을 보여준 새로운 시대의 정신을 찾아보고 있다. 때문에 이 책은 비록 500년 전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지금의 현실과도 맞닿아 있으며, 오늘의 현실에서도 새로운 시대정신을 지닌 새로운 진보, 새로운 보수가 나오기를 요청하고 있다.

고려 말 권문귀족들의 이데올로기에 저항하면서 백성이 군주의 하늘인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정도전. 자유와 평등의 가치를 체화했던 허균, 박지원, 정여립, 최제우. 남성들의 세상에서 이사종과 계약 결혼을 실천했던 황진이, 소외된 계급인 농민이 주인 되는 세상을 꿈꿨던 김개남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이들을 21세기의 눈으로 새롭게 해석하면서 이상주의자, 페미니스트, 인권주의자, 군사 혁명가 등으로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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