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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특별한 악마 ∼PASSION
글쓴이
히메노 가오루코 저
출판사
아우름
출판일
2008년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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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히메노 가오루코

1958년 시가현 출생. 1990년 코미디 소설 『이름하여, 미치코』로 데뷔했다. 1997년 『내 안의 특별한 악마∼PASSION』, 2003년 『추,락』, 2006년 『하루카 에이티』, 2010년 『리얼 신데렐라』로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고, 2014년 『쇼와의 개』로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를 얻어 제150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2019년 도쿄 대학교 남학생 다섯 명이 타 대학교 여학생을 성추행하고 집행유예를 받은 사건을 모티브로 한 『그 여자애는 머리가 나쁘니까』로 제32회 시바타 렌자부로상을 수상했고, 발간 7개월 만에 누적 발행 부수 3만 4천 부를 돌파하는 등 일본 사회에 내면화한 성차별적 요소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며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최고급 패러디가 주는 웃음과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현대인의 젠더를 새롭게 창조해낸 일본문학 최고의 이단아, 히메노 가오루코의 대표작 『내 안의 특별한 악마 ∼PASSION』.

어릴 적 수도원에서 자라나 20대가 훌쩍 지났어도 아직 처녀인 채 그대로 연애 한번 변변히 해본 적이 없는 여주인공 프란체스코의 팔뚝에 어느날 종기가 하나 생긴다. 그 종기는 왠지 사람의 얼굴을 닮은 인면창(人面瘡)으로, 심지어 말까지 한다. ‘오랫동안 처녀를 지키고 있는 여자’에게 옮겨가며 기생해 살아온 이 종기 '고가 씨'는 프란체스코에는 온갖 면박을 주며, 일만이 아니라 삶과 사랑에도 주목하도록 변화시키려 한다.

고가 씨의 악담에 결코 지지 않으며 자신의 삶의 신조를 지켜나가는 프란체스코와 그 옆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에피소드는 현대인의 성과 사랑, 그리고 결혼에 대한 환상을 깨버리지만, 이 책의 결말은 성과 사랑을 정말 냉철하게 구분하고 서로가 감정에 속고 속이지 않으며, 진심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상대를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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