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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우리
글쓴이
수산나 알라코스키 저
출판사
상상공방
출판일
2008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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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수산나 알라코스키

1962년 핀란드 바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스웨덴으로 이민을 가 대부분의 성장기를 위스터드에서 보냈다. 그녀의 저서 위스터드는 『돼지우리』의 배경 도시이기도 하다.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정치 망명객 정착 지도관, 사회부 정책 비서관 등으로 활동했다. 사회 전반에서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여성과 소외 계층 문제에 관심이 크다. 『사회계급을 말하다』라는 책을 공동 집필하기도 했다.

몸이 아파서 잠시 쉬는 동안 쓴 데뷔작 『돼지우리』로 2006년 스웨덴 최고 문학상인 '어거스트 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발간 직후 스웨덴에서만 30만 부가 팔렸고 독일, 덴마크, 핀란드 등 유럽 각국에서 번역 · 출간되었다. 현재 스톡홀름 근교 베름데에서 남편과 세 아이들과 함께 살면서 『돼지우리』의 후속편을 집필 중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스웨덴 최고의 문학상 어거스트 상의 2006년 수상작 『돼지우리』. 작가가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자전적 성장 소설로, 보다 나은 삶에 안착하려는 한 가족의 파란만장한 인생 항해기이자 가난한 이웃들의 힘겹고도 찬란한 삶의 기록을 담고 있다.

조국 핀란드의 가난과 혼란을 등지고 새 삶을 찾아 스웨덴으로 이주해 온 레나네 가족. 부모님은 생존을 위해 온갖 잔업과 특근을 마다하지 않지만 형편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런 그들에게 찬물 더운물 펑펑 나오고 집 안에 화장실이 있는 프리드햄 아파트라는 새 보금자리가 생긴다. 하지만 그 멋진 프리드햄을 다른 스웨덴 사람들은 ‘돼지우리’라고 부른다는 얘기를 듣고 레나는 큰 충격에 휩싸인다.

『돼지우리』는 부모의 무관심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의 서글픔, 가난이 대물림되는 현실, 60~70년대 스웨덴 빈민층과 전후 시대 어려웠던 우리나라 부모 세대의 생활상까지 두루 돌아보게 하는 깊이 있고 폭넓은 성장소설이다. 수산나 알라코스키의 데뷔작은 이 소설은 발간 일주일 만에 초판이 모두 소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서민들의 삶을 생생하게 묘사한 작품’, ‘날카로운 현실 고발과 더불어 따뜻한 유머, 위트가 공존하는 작품’이라는 열렬한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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