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섹스 자기계발 우화로 한번쯤 자신의 ‘성(性)’에 대해 돌아보게 만드는 깜찍하고 유쾌한 책 『나는 발칙한 칼럼니스트다』. 온전하게 여성의 시각에서 여성을 위해 여성이 써내려간 책인 만큼 남자들에게는 공격적일 만큼 솔직하고, 여성들에게는 정곡을 찔려 움찔할 정도로 발칙하다.
책에는 어릴 때부터 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키워왔으며, 사랑하는데 주저하지 않았고, 자신의 표현에 당당한 여성인 '강철녀'가 등장한다. '강철녀'는 바로 저자 자신이다. 강철녀는 일기체의 가벼운 문구로 여성의 성(性)에 대해 가볍게 이야기하지만 그 가벼운 담론 속에는 남녀가 한번쯤 다시 자신의 성(性) 정체성에 대 생각하게 만드는 날카로움이 숨어 있다.
저자는 사랑은 그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나’를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내’가 행복해야 그 사랑도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