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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유학의 거장들
글쓴이
한형조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08년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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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한형조

동해안의 바닷가에서 태어나 자랐다. 부산의 경남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불교로 동양학에 입문하여, 일상에서 구원을 모색하는 유학을 공부했다. 다산 정약용의 고전해석학(經學)을 다룬 “주희에서 정약용으로의 철학적 전환”으로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띠풀로 덮인 동아시아 고전의 옛길을 헤쳐왔다. 고전을 통해 삶의 길을 배우고, 문명의 비평적 전망을 탐색해오며 2022년 제12회 퇴계학술상을 받았다.
2024년 7월 13일, 세상을 떠났다.
지은 책으로 『왜 동양철학인가』(2000), 『왜 조선유학인가(2008)』, 『조선유학의 거장들(2008)』, 『붓다의 치명적 농담(2011)』, 『허접한 꽃들의 축제』(2011)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조선조 5백 년 동안의 국가 통치 이데올로기였으며 지배계급과 지식인층의 유일무이한 존재 기반이자 가장 첨예한 철학적 테마인 유학의 성좌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인물들의 정신의 정수를 헤집고, 때로는 그들 사이에 벌어진 뜨거운 사상적 격전의 현장을 되짚어봄으로써 조선 유학이 갖는 드넓은 스펙트럼과 미지의 깊이를 드러내 보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조선 최고의 두뇌들이 펼쳤던 사상의 핵심을 담고 있는 언어의 결과 맥락을 세심하게 매만지며 조선 유학의 심층적인 좌표를 그려나간다. 저자는 조선 유학이 개화 만발한 16세기부터 근대의 문턱인 20세기까지가 당대를 대표하는 사상가들의 이학(理學)과 기학(氣學), 주리(主理)와 주기(主氣)를 둘러싼 불꽃 튀는 사유의 궤적을 통해 꼼꼼히 그리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조선 최고의 지식인들이 펼쳐 보이는 사유와 그에 얽힌 에피소드들을 감칠 맛 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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