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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자전거
글쓴이
김성만 저
출판사
책세상
출판일
2008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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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성만

1980년에 부산에서 태어나 누나 셋과 자유롭게 자랐다. 다소 내성적이고 순종적인 외양을 가졌지만 상당히 반항적인 정신의 소유자이다. 초등학교 때 악대부에서 트롬본과 유포늄을 연주했고, 열 네살 때는 온 동네를 자전거를 타고 누비다 뒷산에 버려진 차량에서 노는 아이들 모습을 찍은 사진으로 부산시가 주관하는 ‘환경 사진 공모전’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대학에 가고 직장을 구하기 위해 판박이같이 살아가는 이 땅의 사람들처럼 살지 않기 위해 대학을 일찌감치 때려치우고 세계 일주 여행 계획을 세웠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체력과 자금 등을 갖추고자 5년간의 부사관 생활을 자처했으며, 제대하자마자 유라시아 횡단 여행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그렇게 2001년부터 준비해온 여행을 2006년 6월에 시작하여 2007년 9월에 마치고 그 여행 이야기를 일 년 뒤 책으로 묶어냈다. 인터넷상에서 ‘자유채색’이라는 이름으로 활발히 활동해왔으며 책 바깥의 여행기와 사진은 http://www.thejourney.co.kr에서 감상할 수 있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432일에 걸쳐 14,200km 유라시아 열두 나라를 횡단한 자전거 여행기『달려라 자전거―432일 14,200km 상하이에서 리스본까지』. 이십대 초반에 우연찮게 일본 열도를 여행하면서 드넓은 세상에 대한 동경심을 품게 된 저자는 다니던 대학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세계 일주 여행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2006년 6월에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하여 2007년 9월에 유라시아 대륙의 끝 포르투갈 리스까지, 유라시아 횡단의 대장정을 갈무리한다.

저자는 자전거를 통해 되도록 많은 것들을 찬찬히 체험하면서, 여행 자체를 통해 삶을 재발견하고자 했다. 『달려라 자전거』는 여행기 58편과 100여 컷의 화보, 24편의 포토에세이로 꾸며져 있다. 교통사고에다 병까지 앓으며 우여곡절 좌충우돌 이어가는 여행담이 펼쳐지는 한편, 장시간 낯선 곳을 떠도는 여행자의 긴장을 풀어주는 여백 있는 풍경들이 시적 단상과 함께 포토에세이를 통해 선보인다.

가진 것이라곤 자전거와 카메라, 체력뿐이었지만 해발 5,000미터가 넘는 히말라야 고지대부터 새들만 노니는 프랑스 저지대까지, 평화와 신비로 가득한 세계 4대 종교의 사원에서 여전히 전운의 긴장이 감도는 파키스탄 서부 사막 지대까지, 자신을 이끄는 내면의 목소리를 따라 거침없이 달려간 그의 용기는 삶 속에서 계속 이어지는 우리들의 여행을 돌아보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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