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구의 0.2%인 유태인이 전체 노벨상의 40%를 휩쓸고, 전 세계 억만장자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로스차일드, 조지소로스, 스티브 발머, 마이클 델 등 비즈니스 귀재들과 아인슈타인, 토머스 에디슨, 앨빈 토플러, 리처드 파인만, 베르나르 쿠시네 박사 역시 유태인이다. 워너 브러더스를 비롯한 할리우드 5대 메이저 영화사들과 세계 석유재벌들, 세계 최대의 포도 농장들, 폴 뉴먼을 필두로 케니 지, 해리슨 포드, 밥 딜런, 사이몬과 가펑클, 우디 앨런 등 연예계의 온갖 스타들, 그야말로 유태인들이 거둔 성적표는 화려하기만 하다.
사람들은 유태인들의 이러한 성공 비결을 막연히 그들의 유전자나 생물학적인 특성이라고 간주하곤 한다. 하지만 성공의 배경을 정확히 들여다보면 그런 생각은 그저 오해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태인의 성공 비결에 대한 이러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진짜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분석하고 현실적 지침을 주기 위해 저자는 이 책을 썼다.
책은 크게 ‘인문학적 고찰(제1부)’과 ‘자기계발을 위한 실천(제2부)’이라는 두 영역으로 나뉜다. 제1부는 사업과 교육, 인생을 대하는 유태인의 역사와 철학을 인문학적으로 고찰한다. 알려져 있지 않은 유태인의 통계적인 진실들을 살펴보고, 그들의 성취의 본질이 도대체 어디에 있었는지 이야기한다. 유태인의 실상과 역사적 진실을 미화하지도 폄하하지도 않고 바라보면 유태인에 대한 근거 없는 왜곡을 바로잡을 수 있고,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에 흩어져 살아가는 유태인들의 모습을 보면 독자 스스로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탐구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거라고 저자는 말한다. 제2부는 유태인들이 위기를 이겨내며 쌓아온 부와 성공 에피소드를 토대로 비즈니스의 지혜와 힌트가 제시된다. 유태인들이 역사적으로 전수받아온 5가지 사고방식과 그에 따르는 18가지 부와 생존의 불문율이 유기적인 얼개를 통해 실천적인 자기계발 방식으로 짜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