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 중 설화문학의 삼대 백미 가운데 하나로 잡보장경, 찬집백연경과 함께 문학 형태를 지닌 독특한 경전인 현우경에 대한 해설을 담고 있는 책이다. 상·하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13권 62품이던 한글 대장경의 현우경과 고려 대장경에 누락된 7품을 더 싣고 있는 신수대장경으로부터 나머지 7품을 번역하여 신수대장경의 체재대로 전 13권 69품을 수록하고 있다. 이 책은 일반적인 인과응보 사상을 나타내는 동시에 불교의 최고 이상인 인간의 행복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