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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철학과 현대 윤리의 만남
글쓴이
한자경 저
출판사
예문서원
출판일
2008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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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한자경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나는 누구인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왜 사는가?’ 그 답을 찾지 않고선 진정한 행복에 이를 수 없다는 확신으로 이화여자대학교에 들어가 서양철학을 공부했다.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로 건너가 칸트철학을 연구했다. 5년간의 유학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됐지만, 동양철학에 대한 갈증으로 동국대학교대학원 불교학과에 들어가 교수와 학생 신분을 오가며 근원적 물음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골몰했다.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이화여자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동서양 철학을 넘나들며 깊고 다양한 연구와 저술 활동을 했다. 2025년 2월에 퇴임하여 현재 명예교수로 있으며, 2026년 7월에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심층마음의 연구》(반야학술상), 《대승기신론 강해》(불교출판문화상대상), 《불교철학과 현대윤리의 만남》(원효학술상), 《불교의 무아론》(청송학술상), 《칸트와 초월철학》(서우철학상)을 비롯해, 《마음은 이미 마음을 알고 있다》 《마음은 어떻게 세계를 만드는가》 《무엇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가》 《불교철학의 전개》 《한국철학의 맥》 《선종영가집 강해》 《능엄경 강해》 《성유식론 강해》 《일심의 철학》 《명상의 철학적 기초》 《유식무경》 《실체의 연구》 《칸트 철학에의 초대》 《헤겔 정신현상학의 이해》 《나를 찾아가는 21자의 여정》 《동서양의 인간 이해》 《자아의 탐색》 《자아의 연구》 등 다수의 책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이 책은 불교의 가르침을 불교 논리 자체에 대한 설명을 통해, 또 서양철학과의 비교철학적 고찰을 통해 선명하게 드러내고, 이어서 그런 불교의 논리가 어떻게 현대사회에 유용한 윤리적 가르침이 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그리고 책의 말미에는 부록으로 근년에 전개된 바 있는 무아와 윤회와 해탈에 관한 논쟁의 글들이 덧붙여져 있다.

저자는 이 책의 많은 부분에서 불교 개념과 서양철학의 개념들을 짝지어 표현하고 있다. 칸트의 선험적 자아나 피히테의 절대자아, 헤겔의 정신 개념 등에 비견되는 진아, 현상학의 세계관과 유식무경의 경지 등이 그 예라 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전적으로 유식불교에 의지하여 불교철학을 해명하는 동시에 서양철학의 방법으로 불교 철학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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